가로 영상을 쇼츠·릴스·틱톡용으로 바꿀 때 인물이나 제품이 잘린다면, 영상을 먼저 확대하지 말고 편집 프로젝트의 캔버스를 9:16으로 설정한 뒤 클립별 표시 방식을 조정해야 합니다. 가로 원본을 세로 화면에 꽉 채우면 좌우가 잘릴 수 있고, 원본 전체를 보존하면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을 우선할지 정한 다음 ‘채우기’와 ‘맞춤’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목차
먼저 확인할 조건
- 원본 파일과 편집 결과물을 별도 폴더에 복사해 두세요. 원본을 직접 덮어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가로, 정사각형, 세로 영상이 섞여 있는지 확인하세요.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도 클립마다 필요한 위치와 확대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얼굴, 제품, 손동작, 자막처럼 화면에서 반드시 보여야 하는 대상을 정하세요. 이 기준이 있어야 전체 화면과 잘림 없는 표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 편집 앱의 프로젝트 설정에서 화면비와 내보내기 설정을 확인하세요. 앱과 운영체제에 따라 메뉴가 ‘화면비’, ‘비율’, ‘캔버스’, ‘프로젝트 설정’처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왜 가장자리가 잘리는가
9:16 캔버스는 가로보다 세로가 긴 형태입니다. 가로 영상을 이 영역에 빈틈없이 넣으려면 영상의 높이를 키워야 하므로 좌우 일부가 캔버스 밖으로 나갑니다. 반대로 영상 전체를 보이게 줄이면 캔버스와 영상 사이에 빈 공간이 남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비율을 먼저 세로로 바꾼 뒤, 각 클립에 적용된 확대·위치 값을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가로 상태로 편집한 다음 마지막에 세로로 변환하면 자동 자르기 결과를 놓치기 쉽습니다. 다만 앱에 따라 프로젝트를 만든 뒤에는 화면비를 바꿀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새 프로젝트를 만들 때 9:16을 선택하는 방법이 더 확실합니다.
9:16으로 맞추는 실제 순서
- 새 프로젝트 또는 프로젝트 설정을 엽니다. 화면비에서 세로형 9:16을 선택하세요. 숫자가 직접 보이지 않는 앱은 세로 미리보기나 화면비 목록을 확인하고, 선택 후 캔버스가 세로로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
- 영상을 가져옵니다. 미리보기에서 얼굴과 제품이 중앙에 있는지, 화면 가장자리의 손·자막·문서가 잘리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자동으로 확대된 상태라면 클립의 맞춤 또는 크기 초기화 기능을 먼저 찾습니다.
- 클립별로 표시 방식을 결정합니다. ‘채우기’는 화면을 빈틈없이 만들지만 원본 가장자리가 잘릴 수 있습니다. ‘맞춤’은 장면 전체를 보존하지만 위아래 또는 좌우에 여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품의 형태나 여러 사람이 모두 보여야 한다면 맞춤을 우선하고, 가장자리 정보가 중요하지 않은 장면만 채우기를 고려하세요.
- 피사체 위치를 조정합니다. 맞춤 또는 채우기를 적용한 뒤 위치 조절로 얼굴과 제품을 화면 안쪽으로 옮깁니다. 움직이는 대상은 영상 시작 부분만 보지 말고 중간과 끝에서도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빈 공간을 처리합니다. 원본 전체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 영상 뒤에 같은 원본을 추가해 배경으로 사용하고, 앞쪽에는 맞춤 클립을 배치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의 밝기나 흐림 정도를 조정할 수 있는지는 앱의 기능 목록에서 확인하세요. 앞 영상의 글자와 대상이 배경에 묻히면 색상이나 대비를 다시 조정합니다.
- 내보내기 전에 전체를 재생합니다. 장면 전환 직후 확대가 바뀌는지, 자막이 하단이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지, 여러 클립의 화면비가 일관적인지 확인한 뒤 파일로 저장하세요.
기기와 앱에 따른 차이
스마트폰 앱
스마트폰 편집 앱은 타임라인에서 클립을 선택한 뒤 미리보기 화면을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거나, 캔버스 메뉴에서 맞춤 방식을 고르는 구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앱이라도 운영체제, 앱 버전, 프로젝트 유형에 따라 버튼 위치와 이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으면 클립을 먼저 선택한 뒤 하단 도구 모음을 좌우로 이동하고, 프로젝트 설정과 클립 설정을 구분해 확인하세요.
컴퓨터 편집 프로그램
컴퓨터 프로그램에서는 시퀀스, 타임라인, 캔버스 또는 프로젝트 속성에서 세로 비율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보기에서 영상이 잘리지 않았더라도 변환·자르기·스케일 값이 클립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문제 클립의 크기와 위치 값을 확인하세요. 정확한 메뉴명은 사용 중인 프로그램의 도움말이나 공식 지원 문서에서 ‘세로 화면비’ 또는 ‘9:16 프로젝트’로 검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속 잘릴 때 복구하는 방법
- 일부 클립만 문제라면: 프로젝트 전체 비율을 다시 바꾸지 말고 해당 클립의 크기, 위치, 자르기 설정을 초기화한 뒤 맞춤을 다시 적용하세요.
- 내보낸 파일에서도 잘린다면: 편집 앱의 미리보기와 저장된 파일을 번갈아 확인하세요. 저장된 파일 자체가 잘렸다면 편집 단계의 확대·자르기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 게시 화면에서만 잘린다면: 플랫폼의 게시 미리보기에서 자동 확대, 자르기, 화면 채우기 상태를 초기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해당 선택지가 없으면 중요한 대상이 가장자리에 붙지 않도록 다시 편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화질이 떨어진다면: 가로 원본을 세로 화면에 크게 확대하는 대신 맞춤 표시와 배경을 조합하세요. 내보내기 해상도와 파일 형식은 앱이 제공하는 설정 화면에서 원본과 비교해 선택해야 하며, 지원하지 않는 옵션을 임의로 가정하지 마세요.
개인정보와 데이터 손실 주의사항
얼굴, 차량번호, 문서, 주소, 위치 정보가 들어간 영상은 공개 전에 가림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세요. 클라우드 동기화나 자동 업로드가 켜져 있으면 원본이 외부 저장 공간에 올라갈 수 있으므로 앱의 개인정보 보호와 동기화 설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편집 앱의 고해상도 내보내기, 워터마크, 배경 효과 등은 앱과 계정 조건에 따라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결제 전 기능 설명과 최종 결제 화면을 확인하고, 앱의 ‘저장 공간 정리’나 프로젝트 삭제를 실행하기 전에는 원본과 편집본을 별도로 보관하세요.
게시 전 최종 점검 목록
- 프로젝트 캔버스가 세로 9:16으로 설정되어 있는가
- 얼굴·제품·손동작 등 필수 대상이 영상 처음·중간·끝에서 모두 보이는가
- 자막이 화면 가장자리나 플랫폼의 버튼·설명 영역과 겹치지 않는가
- 가로 원본의 좌우 정보가 불필요하게 잘리지 않았는가
- 빈 공간을 사용했다면 배경이 앞 영상의 글자와 피사체를 방해하지 않는가
- 내보낸 파일을 기기에서 직접 재생했을 때 확대나 화면비가 달라지지 않는가
- 게시 직전 미리보기에서도 자동 자르기나 확대가 적용되지 않았는가
결국 세로 캔버스를 먼저 정하고, 클립마다 ‘맞춤’과 ‘채우기’를 구분해 적용해야 합니다. 전체 장면이 우선이면 맞춤과 배경을 사용하고, 화면을 꽉 채우는 연출이 우선인 장면만 채우기를 선택하세요. 마지막에는 편집 미리보기뿐 아니라 저장된 파일과 게시 화면까지 각각 확인해야 가장자리 잘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